[Litis TechDay] 협업 도구와 API Gateway 아키텍처를 함께 살펴보다
리티스는 오늘 Tech Day를 통해 두 가지 주제로 사내 지식 공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Atlassian과 ESXi 사용자 가이드를 중심으로 한 업무 협업 및 테스트 인프라 활용 방법이었고, 두 번째 세션은 마이데이터와 Gateway 역할을 주제로 한 API 인증·보안 아키텍처 발표였습니다.
리티스 Tech Day는 단순한 기술 발표 시간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도구와 기술 구조를 함께 이해하고, 더 나은 협업 방식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문화를 만들어가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 역시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와 금융 API 환경에서 중요한 Gateway 역할을 함께 다루며, 기술과 업무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Jira와 Confluence를 중심으로 한 협업 방식이 소개되었습니다.
Jira는 업무를 이슈 단위로 등록하고, 담당자와 상태를 지정해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도구입니다. 업무를 에픽, 이슈, 하위 작업으로 나누어 정리하면 큰 목표부터 세부 실행 항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드와 타임라인을 활용하면 어떤 업무가 진행 중인지, 일정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nfluence는 회의록, 가이드, 운영 매뉴얼 등 계속 참고해야 하는 문서를 정리하는 협업 문서 공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Jira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관리한다면, Confluence는 “왜 그렇게 하기로 했는가”와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를 기록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도구를 함께 활용하면 회의에서 나온 실행 항목을 Jira 이슈로 연결하고, 관련 배경과 결정 사항은 Confluence 문서로 남길 수 있어 업무 맥락과 실행 흐름을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ESXi 기반 테스트 서버 환경을 활용하는 기본 가이드도 공유되었습니다. 발표에서는 가상 서버를 생성하고, 네트워크와 운영 설정을 구성하며, 사용 현황을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테스트 인프라는 여러 구성원이 함께 사용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자원 사용과 변경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안정적인 운영의 출발점이 됩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마이데이터와 API Gateway의 역할이 다뤄졌습니다.
마이데이터는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를 원하는 기관으로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제도이며, 실제 구현 관점에서는 표준 API, 고객 동의, 기관 인증, 접근 권한, 토큰 발급, 트래픽 제어가 함께 작동하는 보안 아키텍처입니다.
마이데이터 환경에서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와 같은 정보제공자와 마이데이터사업자, 중계기관 등 여러 주체가 표준 절차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데이터가 단순히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요청했는지 확인하고, 어떤 범위의 데이터 접근이 허용되는지 검증하며, 모든 요청과 응답을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API Gateway는 단순 중계 장비가 아니라 인증, 권한 검증, 트래픽 제어, 감사 로그를 담당하는 핵심 통제 지점이 됩니다. Gateway를 도입하면 각 백엔드 서비스가 인증과 보안 기능을 개별적으로 구현하는 대신, 중앙에서 일관된 정책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기관 연동이나 정책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도 Gateway 정책 중심으로 대응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보안 일관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Layer7 API Gateway 관점에서는 mTLS 기반 상호 인증, OAuth2.0 접근 토큰 검증, Rate Limiting, 메시지 라우팅, 감사 로깅, 표준 API 헤더 검증 등이 주요 기능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마이데이터처럼 보안 요구 수준이 높고 기관 간 연계가 많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API 운영을 위한 기반이 됩니다.
이번 Tech Day는 리티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방향을 잘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는 Jira, Confluence, ESXi와 같은 도구를 통해 사내 협업과 인프라 운영을 체계화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이데이터와 같은 금융 API 환경에서 Gateway 기반 인증·보안 아키텍처를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리티스는 앞으로도 Tech Day를 통해 각 부서의 경험과 기술 지식을 공유하며, 업무 방식과 기술 역량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구성원들이 같은 도구와 같은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프로젝트와 고객 가치로 연결하는 과정이 리티스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갈 것입니다.

![[현장 스케치] 보이지 않는 API가 만드는 보안 공백](https://static.wixstatic.com/media/4efbc2_5eb72b1906544ed4b10dbbab4310aa0e~mv2.jpg/v1/fill/w_980,h_652,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4efbc2_5eb72b1906544ed4b10dbbab4310aa0e~mv2.jpg)

